갑상선 암으로 입원하기 전날 7월 1일 부터 입원하는 날인 7월 2일 까지 강릉으로 여행을 갔다 왔다.
진짜 빡센 일정이었다.
7월 1일 병원갔다가 출근 했다가 일이 끝난 후 강릉으로 친구들과 달려갔다.
강릉가는 길에는 KTX를 타고 갔다. 2시간 남짓 얼마 안걸려서 신기했다.
사실 작년에도 강릉을 갔다왔는데 작년에 강릉갔을때 무궁화호를 탄기억이있다.
그때는 설이라서 아버지의 고향인 강원도 영월로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걸렸다.
근데 KTX는 2시간 밖에 안걸리다니 ...
강릉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바로 강릉 여행 투어 일정을 바로 시작했다.
왼쪽부터 미노리 세션 / 즈므 블랑 / 하슬라IPA / 백일홍레드에일 이 순이었다.
친구들은 맥주를 벌컥벌컥 마셨지만 나는 이틀후에 수술예정이라 술을 마시지 못했다. 그냥 맛만 보았다.
미노리 세션은 향긋한 향에 쓴맛이 덜해서 마음에 들었다.
즈므블랑도 미노리 세션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좀더 쌘 향긋한 향이 낫고 쓴맛이 좀더 났다.
하슬라 IPA는 즈므블랑보다 더 쓰고 IPA의 맛이 났다.
백일홍 레드에일은 하슬라 IPA보다 더욱 쓴맛이낫다 그리고 내취향이 아니었다.
왜 순서가 그런식이었는지 알 것같았다.
그래서 내가 먹었던 것은 논알코올인 검정식혜에이드
신기한 맛이났다.
처음에 식혜맛보단 에이드맛이 더 났고 무슨 에이든지 정체를 모를 맛이었다.
검은색 몰트(보리)를 넣은 식혜스타일의 에이드라 그런지 좀 더 맥주맛이 났다.
그리고 친구들은 메뉴를 더욱 시켰다.
둘다 맛을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둘다 페일에일의 향이 많이 나는 쓴맛의 맥주였다.
둘다 내취향이었다. 그치만 그러면 뭐해 나는 못마시는걸 ....
강릉 버드나무 브루어리 수제맥주 맛집
같이 일하는 직원 중에 본가가 강릉인 분이 있는데 그분이 꼭 강릉가면 여기는 가야한다 라고 해서 강릉 도착하자마자 달려간 버드나무 브루어리 입니다. 다만 아쉬웠던건 저희가 네시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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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는 바로 벌집의 장칼국수를 먹으러 택시를 탔다.
크 육수가 고기국물 베이스였는데 진짜 얼큰하고 너무 좋았다.
안 그래도 친구들은 약간 알딸딸한 상태였는데 장칼국수가 해장하는 느낌으로 너무 좋았다고 했다.
진짜 너무 맛있으니까 꼭 먹으러 가보셨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너무 맛있으니까
강릉 벌집 손칼국수 장칼국수
어제는 오랜만에 강릉 여행을 떠났어요. 친구의 친구중에 아는 사람이 강릉에서 살다오신분인데 강릉 벌집 장칼국수가 맛있다고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고요. 여기서 장칼국수란 국물에 고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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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숙소로 갔다.
택시에서 내리니까 진짜 너무 경치가 너무 좋았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호텔에서 쉬면 늘어질까봐 바로 나왔다.
바로 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으로 택시를 타고 달려갔다.
루프탑이 이쁘던 카페였던 젠주란 곳으로 갔다.
책도 읽으면서 여유를 즐겼다.
전날 강릉에 비가 엄청 내렸기 때문에 너무 걱정스러웠다. 그런데 진짜 그날은 너무 날씨가 좋아서 여유도 즐기고 너무 행복했다.
조개구이가 먹고 싶었던 택시기사 아저씨에게 추천 받았던 맛집 강릉염전조개구이로 달려갔다.
이미 우리는 벌집도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A코스를 먹기는 좀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B코스로 달렸는데도
진짜 배불렀다.
강릉 조개구이 무한리필 맛집 강릉염전조개구이
휴가로 강릉을 1박 2일 가게 되었어요 계획은 없고 가고싶은곳 두곳정도와 호텔 예약한게 전부.. 그래서 타는 택시마다 택시기사님께 조개구이나 횟집 좋은 가격에 잘 먹을 수 있는곳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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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택시아저씨 추천 맛집이었다.
열심히 밤까지도 먹고 또먹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너무 아쉬워서 다시 불꽃놀이를 하러 바다로 갔다.
구슬아이스크림도 먹고 불꽃놀이도 하고 너무 진짜 너무 좋은 밤이었다 재미있는 영상들도 찍었지만 ...
공개할수없는 비밀... 공개할수가 없는 쪽팔림의영상들이었다.
잊을수 없는 밤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던 경포대뷰가 너무 이뻤다.
강릉에서 서울로 돌아가는게 너무 아쉬웠지만 일도 가야하고 또 병원 입원예정이 었기에 빠르게 서울로 돌아갔다.
다음에 또 오면 벌집 장칼국수는 또 한번더 먹어보고싶었다.
그리고 다음에 시간이 많다면 경포대에도 멋진 공원들로 가득하던데 방문해보고싶었고 그 강릉시내에서 자전거도 타보고싶었다.
나는 강릉과 사랑에 빠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