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말합니다.
약간 고어물이니 주의 하십시오.
또한 일뽕 가득 치사량으로 함량되어있고 일본애니 좋아하는 사람들만 보시길 권합니다.
처음 오프닝은 잔잔한 피아노 노래에 화사한 색감으로 점칠된 오프닝 장면을 통해 제목과 다르게 희망찰지도 모르겠다는 마음이듭니다.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 주인공의 어머니
어머니는 비행기를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에 상륙예정이었다.
주인공 아유무는 육상선수로써 육상연습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약한 4.0정도의 지진이 일어난다.
아유무도 게임하다 잠시놀라고 그들의 아버지인 무토씨도 깜짝 놀란다.
그러고 아무일 없을줄알고 대충 옷갈아입으러가고 다들 모든일들을 허겁지겁 마무리 하며 마치려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잠시 쌔한 배경음과 함께 도쿄의 혼란함을 보여주면서
아유무의 친구들과 지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시시껄렁한 이야기처럼 들린다.
지진땜에 열차는 끊긴것같다고 시코쿠출신이라 지진을 경험못해봤다는둥 라인은된다고 도쿄는 진도 5라고
그런데...
오키나와는 진도 7.0이라는이야기 시시껄렁하게 나오길래 나는 이미 식겁했다. 뭐라고 오키나와가 진도7.0? 미친 지진이잖아.
주인공이 아유무도 이렇게 말한다. 진도7이면 제일 높은거아냐?
모든휴대폰에서 지진경보알람이 울리면서
그러고 바로 시작되는 경험해보지못한 지진
대수롭지 않은 여진일줄알았으나
진짜 난리가 난다.
가족모두가 위험에 빠진다.
아유무는 육상선수인데 다리가 찢어진다.
동생 고우는 눈이 찢어지고
건축가인 아버지는 죽을뻔했다.
어머니도 밑에서 지진이 나니 비행기도 영향을 받아서 주변바다에 비상착륙하지만 쓰나미가 와서 헤험쳐서 온다.
그래도 그와중에 다들 알아서 집주변으로 모인다.
집주변 신사에 설치해놓은 불을 아버지가 키면서 알아보면서 아유무가 달려가게 되고
나머지 가족들도 서로 모인다.
그렇게 좋은 결말로 마무리 될것같은 스토리였지만!
그러나 제목은 일본침몰2020!
그렇게 빠르게 마무리 시켜줄수는 없지
침몰하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주려는 일본침몰2020
신사피난소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시체와 꺅소리가 난다 그리고 도쿄는 화재로 감사여있다.
무서운 배경음과 함께 1화가 대충 마무리된다.
1화 후기
1화를 보면서 지진날때 엄청난 흡입력과 상황은 진짜 엄청나다 더 보고싶다.
그리고 시체 비가 떨어지면서 이런 고어틱한연출 무섭구만 소름돋네 싶었다.
근데 거기까지 마음만 먹고 더 보고싶다는 마음을 먹지말았어야했는데
아니 그냥 보지말았어야 했는데 ...
이제 2화로 넘어가자
원래 운영하던 피난소에도 화재폭풍이 다가와 신사로 대피하는 몇몇사람들
배급도 받고
여기서 부터 고가 선배가 눈에 뜨기 시작한다.
히키코모리 유형의 인물형이다 흔히 일본애니보면 나오는 그런 상
밤에 갑자기 불도 꺼지고 정전이 난다.
점점 상황이 심각해진다.
도쿄에서 아침부터 폭발하며 잠이 깨지만
그러나 그들도 처음 있는일 도쿄 신사 산밑에 까지 물이 바로 찼다는 사실
중간에 지진과 쓰나미가 어제 왔는데 이쯤이면 물이 빠지고도 남았다고 하는 말에서도 심상치 않다는 복선을 뿜뿜한다.
이윽고 인터넷이 되면서
아까 위에서 말했던 오키나와가 침몰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사람들은 심각해지면서 일본침몰의 이야기도 꺼내고 한다.
아마 1화에서 마지막에 헬리콥터 붙잡고 있던 그러한 상황 또한 아마 일본 침몰에 대비해서 부자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빠져나가는 와중에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탈출하려했던 그러한 상황이었던것같다.
물이 찼기 때문에 다들 신사에서 떠난다.
그러다가 아유무 무토의 가족들과 신사 에서 떠난 사람들과 분리하여 떠난다.
이러고 태연하게 사진찍는 상황 1화부터 보았는데 쭈욱 사진을 찍는다
갑자기 이런 상황에 사진찍고 그러는것도 몰입에 방해가 되었다.
물론 이해는 간다. 일본의 아날로그적인 감성 ...
그리고 지진이 일어나서 페허가 된 상황 저러면 스마트폰도 사용 못할 상황이 뻔하지 않은가
근데 상황이 안좋은 상황에 저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니 .... 뭔가 몰입에 방해가 되었다.
그렇게 찢어져서 가는상황
산쪽으로 가서 멧돼지도 잡고 계곡에서도 놀면서 신나게 지내고
밥도 해먹으면서 즐거운 상황이 연출이 된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마를 좋아하는 아유무를 위해 철조망을 넘어서 마를 캐러간다.
저 빨간글씨 표지판에 철조망이 있는것부터 이미 소름이 돋은 상황이었다.
아버지는 마를 캐려고 계속 줄기와 뿌리를 판다.
그러나 아유무가 발견하는 오래된 지뢰 표지판과 함께 아버지는
지뢰가 터지면서 날라가버린다....
이것으로 충격적인 마무리
진짜 너무 끝날때마다 충격적으로 끝나서 너무 그냥 충격적이었다.
물론 아빠가 죽을때는 뭔가 뭉클한 마음이 있었지만 뭔가 밝은 와중에 폭탄이 터진 느낌자체가 너무 싫었다.
아빠를 이럴거면 처음에 크게 지진날때 그냥 없애지 ...
2화 까지 와서 죽이는지 너무 이해가 안갔다.
그래도 이왕시작한거 ... 이러면서 다보자는 마음으로 제대로 보았다.
2화 까지만 리뷰를 해보았다.
결말은 스포방지를 위해서 밑으로 쭈욱 내려가시면 보실수있다.
스포시작
그렇게 아버지가 죽고 아유무, 고우, 어머니 마리, 그리고 주변이웃들인 고가와 나나미씨 5명이서 힘겨운 여정을 시작한다.
그러다가 지나가던 트럭에 얻어타게된다 나나미씨를 보고 상간을 시도하지만 아유무와 어머니 마리가 함께 힘을 모아 죽여서 막는다(?)
흠 스러운 전개다 싶었지만 뭐 이런 치안부재상황엔 어쩔수 아닌가 싶기도하다.
그렇게 나나미는 살아남나 했다만
아버지 다음으로 죽는것이었다..... 죽는이유도 아유무가 화장실가고싶다고해서 산 구석진곳으로 가려다 후지산 주변 틈에서 나오는 가스에 취해 쓰러져서 어이없이 죽었다.
저번에 아빠죽을때도 자기가 마를 좋아해서 캐려다가 죽고 ...진짜 말그대로 마의 화신....
그래도 아유무는 새로운 등장인물 카이토의 조언덕에 살아남는다.
새로운 등장인물은 때부자인 유투버 카이토 좀전 위에 오키나와 침몰영상을 찍은 당본인이었다.
그리고 되도안되는 에스토니아 팔이 ... 고우는 에스토니아초콜릿을 받으며 카이토가 우상이라면서 엄청 따른다. 진짜 되도않는 전개에 진짜 말을 놓았다 그래도 다보았다.
나나미가 바로 거기서 죽었는데 그런이야기가 쉽게 나오면서 전개되다니 ...
어쨋든 이 구성으로는 거의 마지막까지 가는 조합의 구성인물이다.
중간에 사이비 종교로 빠지는데 거기서는 뭔가 지진이나 자연재해로 심각해지는 상황에 믿을게 종교밖에 없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만 같았지만
그래도 이건아니자나 ... 굳이 이런이야기를 넣을 필요는 없었던것같다.
그래도 이 사이비 종교에서 중요한 인물 오노데라가나온다.
오노데라는 일본침몰2020이아닌 일본침몰 소설에 나오는 중요한 인물처럼 보였다. 그래도 일본침몰 2020 애니와 일본침몰 원작소설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그는 이미 말을 할수없는 상태로 모스부호와 휴대폰 딸깍딸깍으로 소통한다.
그는 일본이 침몰한다는 사실을 미리 전부터 예견해 왔다.
그리고 그는 지진이 올 타이밍을 알고있다는 사실 그래서 그를 계속 데리고 다닌다. 이윽기 지진이 거기서 크게왔고 사이비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일본침몰으로인해 일본에서 빠져나갈수있게 배를 다 준비하고 있었다. 그들은 추첨으로 하였기에 같이 다니는 일행중에는 육상선수였던 주인공 아유무만 뽑히게 되고 아유무만 빠져나갈 찰나에 또 엄청난 지진 ... 그렇게 다시 여행을 떠나나했지만
이제 완전히 기정사실화 된 일본침몰의 사실 마지막에는 후지산이 분화한다는것이다.
그렇게 그들은 메가플로트에 타려다가 순혈일본인(어휴 진짜속터진다 이런 쓸때없는 일뽕 장면들이 너무 많이있다. 순혈일본인만 타라고하는거라 그런 우익들을 오히려 까는걸수도있지만) 만 탈수있어서 다른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배에 타지만 그 메가플로트가 폭발하면서 배도 망가지고 ...
그래도 아유무 고는 비상구명보트에 탑승하는것을 성공한다. 나머지는 어떻게 모른다.
비상 구명보트에서 아유무,고 그리고 할아버지 셋이 발견한건 빌딩 옥상...
그러나 할아버지는 죽어버리고 까마귀들이 할아버지 시체를 까먹고있었다. 리하여 할아버지 시체를 바다에 버린다.
그래드 아유무와 고는 생활력으로 살아남는데 또 거기다가 어머니와 고가 선배까지 만난다.
(무슨 일본침몰해서 바다밖에 없는 그 한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는 우연이었지만 그냥 넘어가기로하고 보았지만 갈곳을 정해서 가려했다.
그런데 갑자기 울리는 알람소리 그렇다 엄마는 보조심장을 이식받았다는데 ....
그렇게 보트에 걸린 무언가를 빼고 엄마가 죽는다 ... (이 일본침몰2020은 매화마다 한사람씩 죽어가는구나 싶었다)
살리려고 뒤늦게 인공호흡했어도 실패
그러고 엄청난 군용 배로 살아남은 카이토와 오노데라
그 일행들은 오노데라씨의 아카이브를 저장해놓은 데이터들을 연구소로가서 가지러온것이었다.
그러고 주변으로 정착하자 시작되는 .... 리뷰보거나 스포보고 보시는 분들을 위해 최악의 장면 미리 말해드립니다 9화입니다 9화 랩하는 장면 다들 꼽는 최악의 장면입니다 ....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그냥 스킵하세요 제발 .... 끔찍해요. 되도 않는 랩
상황 구분이 안되요 ... 가사도 가관입니다.
그래도 다시 연구소로 자료를 구하러 가고 무사히 구해오지만 오노데라씨가 숨진줄 알았으나 인공호흡을 통해 살아난다.
그러나 그 자료가 파도에 떠밀려 날라가고 잘뛰고 그런다던 고가선배... 고가선배 무리를 하며 트랙선수 처럼 효과와 함께 효과음도 넣어주더니 자료만 떠넘겨주고 또다른 엄청난파도에 ... 죽는 고가선배 ...
그후 일본이 다시 떠오를 장소의 정보까지 조회해둔 오노데라의 자료들을 보고 일본이 다시 떠오를 장소로가서 기다린다.(그러한 묘사가 이해 안가는 건 아니지만 말이되는 소리를 해라 이미 다 가라앉은곳 물이나 이런거 다빠져서 돌아오려면 몇백년 걸리겠지
카이토는 운이 좋게(?) 이름 KITE 그대로 자신이 가지고 온 열기구를 발견하여 날아서 떠나간다.
진짜 뜬금포였다. ...알고보니 카이토의 희생
좀 더 위로올라가 인공위성에 다아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모든 자료를 다 전송하고 위치를 알려서 나머지 아유무와 고를 살리려는 계획이었다.
그렇게 카이토도 죽고 ...
카이토가 갑작스럽게 부른 헬기(?)도 덕분에 살아서 러시아로 온 그들 아유무는 초반 1화에 다쳤던 다리가 낫지않아서 잘라낸다.
나머지는 일본 뽕 가득한 이야기들로 가득차있다. 일본의 침몰전 아카이브인지 뭔지... 주변등장인물들의 영상들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아유무의 목소리로 설명해주는 부분들은 너무오글거리고 기분 나빴다.
고는 그렇게 싫어하던 일본인 대표 자격으로 일본뽕맞은 상태로 게임대회이야길로 우승하며 마무리되고
아유무는 장애인 올림픽 패럴럼픽에 일본 국가자격으로 나가면서 마무리된다.
소감을 말하자면
애니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매화를 볼때마다 애니메이션 작화하시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엔딩크레딧이 보이며 뭐 그래도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한 애니구나 싶었다.
작화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리다 만듯한 선의 느낌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내용은 진짜 일뽕 + 일본의 특유의 구린감각들이 맞춰져서 별로였다. 고어틱한 연출들도 진짜 너무 싫었다.
어떻게 보면 사실적이었지만 내용이 사실 우연이 너무많고 사실적이지 않아서 사실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번외로 한국은 거의 언급이 되질 않는다.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사용자가 많은 우리를 배려해준것인지 감독이 배려해준것인지는 모르지만 일부러 의도적으로 뺀 느낌이었다가...
어우야 마지막화 보니 한국도 반잠겨있다.... 이거 다봤는데 통수의 느낌이난다.
마지막화도 일뽕스런 내용들로 가득했다.
제목만 보고는 기대했는데 ... 다른의미의 실망이었다.
일본침몰2020을 보며 예전에 봤던 일본애니중에 재난 소재의 애니 도쿄 매그니튜드 8.0이 생각났다.
도쿄 매그니튜드 8.0은 어릴때 봤을때 울면서 본 엄청난 수작이었다면
일본침몰 2020은 실망이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애니였다. 사람 팍팍 죽어나가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실것같다.
진짜 뜬금포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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