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경제상식 - 김종선

 

책 소개

<경제상식이 곧 돈이다. 
취업할 것인가? 창업할 것인가? 
당신이 20대라면 먼저 경제상식부터 익혀라!> 

<20대에게 반드시 필요한 경제상식>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가능성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세대다.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사회에 진출하여 무서운 열정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을 것이다. 지금 시대의 20대들은 앞 세대보다 빠르고 길게 경제생활에 노출되고 있다. 그럼에도 20대의 경제 상식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어 안타깝다.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경제 상식》을 쓴 이유는 20대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직 젊으니까 경제상식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경제상식은 어려서 습득하면 할수록 인생 전체에 큰 힘이 된다. 훗날 30대, 40대가 되었을 때 끝 모를 고민의 나락에서 헤매게 될지, 아니면 앞만 보고 성취 가도를 달려가고 있을지는 20대인 지금 얼마나 경제상식을 학습했느냐에 달려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진리는 경제에도 적용되기 마련이다. 
이 책은 취업이든 창업이든 당장 경제 독립을 앞둔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을 모았다. 경제 용어의 정리는 물론,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경제상식, 청년 부자를 만들어 주는 다양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시한다.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무엇을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 거래 관련 문서들은 무엇이 있고 왜 필요한지,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법 상식은 무엇인지, 기업 이해에 필수적인 재무제표는 무엇인지, 개인이나 기업 모두에게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지,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지, 경제를 작동시키는 원리는 무엇인지 등 지금 당장 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o 1부 :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경제활동 상식> 
20대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학 입시를 위해 모든 자유를 버렸건만,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의 길은 가시밭길이며, 어렵게 취직을 해도 평생직장은 사라져서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막연히 20대 CEO가 되는 창업을 꿈꾸기도 한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을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1부는 사회 초년생이 알아 두어야 할 경제활동의 상식을 담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인턴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을 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창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할 만한지, 창업을 하면 세금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필수 보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보험을 들어야 좋은지 등이다. 

<o 2부 :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금융활동 상식>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은행과의 돈거래를 빼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특히 경제 독립을 시작하는 20대부터는 은행과의 금융 거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알짜 재테크를 하게 된다. 2부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금융활동 상식을 모았다. 
신용카드 사용 기록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이유, 현금영수증이 주는 혜택,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 지혜로운 대출 방식, 마이너스 통장이 독이 되는 이유,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보증의 무서움, 부동산 계약 시 체크할 사항 등이다. 

<o 3부 :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시사경제 상식>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금융 위기와 경제 몰락, 부동산 급락을 논하고 있다. 대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3부는 지혜로운 사회 초년병이 되기 위해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시사경제 상식을 모았다. 
금리의 정의와 종류, 금리 결정되는 원리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금융 위기와 금융 시장의 상관관계, 금리와 주식 시장의 관계, 통화량과 자산 버블, 각국 통화의 의미, 물가지수와 실업률, ‘고용 없는 투자는 없다’는 의미 등이다. 

<o 4부 :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기업활동 상식> 
취업을 하는 20대도 있지만, 일찍부터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20대들도 많다. 취직을 하면 단순히 시키는 일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 창업을 하더라도 기본적인 기업 운영 원리를 알아야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4부는 기본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상식을 모았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포괄손익계산서란 무엇인지, 현금흐름표로 재무 상태를 어떻게 아는지, 수익 대비 비용을 어떻게 산출하여 활용하는지, 기업 회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본비용이란 무엇인지, 마케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상하는지,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인지, 기업의 자금 조달 방식은 무엇인지 등이다. 

<o 5부 : 20대부터 바로바로 써먹는 재테크 상식> 
20대부터는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을 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당연히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투자가 좋은지 등이 궁금해진다. 5부는 20대가 알아 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상식을 담았다. 
주식 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코스피200이란 무엇인지, 주식 시장을 분석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금리에 따라 예금이나 대출 같은 금융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저축성 보험과 보장성 보험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펀드 투자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경매로 집 장만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시대에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의 매뉴얼은 무엇인지 등이다.

느낀 점

이 책의 내용은 나 같은 20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담은 책이다.

전에 소개해드렸던 책인

2020/06/02 - [책] -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 상식 - 김종선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 상식 - 김종선

이 책은 2011년에 나온책인데 2014년판 개정판인

"20대라면 바로바로 써먹는 경제 상식"이 나와있다는 것을 모르고 개정되기 전의 책을 추천하였다.

책의 내용은 전작과 거의 대부분 같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듯이 정책이라든지 새로운 것들이 추가된 것 빼고는 그래서 전작을 읽기보다는

재테크를 위해서 개정판인 "20대라면 바로바로 써먹는 경제상식"을 추천한다.

중고등학교때 경제 관련 공부를 했었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서 개념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이 전무하거나 사회에 나갈 우리 20대들을 위해 여러 가지 정보들을 우리에게 준다.

경제관념이 없는 20대들을 위해 잘 쓰인 책 같았다.

그러나 이 책에도 중간중간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창업과 같은 부분이라든지 사업을 안 할 사람들에게는 부분 부분만 보면서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만 가져가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때 경제수업 때나 사회 수업 때 배웠던 경제상식들의 개념을 다시 다진다고 보면서 책을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곧 나아갈 20대인 우리에게 중요한 부분인 재테크를 위해서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