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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네이버 오디오클립 무료 오디오북 하루 한책

네이버 오디오클립 하루 한 책 무료 오디오북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 박사 저 / 지현준 낭독]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 박사 저자 / 지현준 낭독

오늘 무료로 풀린 책인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입니다.

북칼럼리스트 박사가 오스카 와일드의 말 40가지를 담은 책이다.

샘플 누르시면 전체 다 들으실 수 있어요.

 

네이버 로그인도 필요없습니다!!

 

책소개

인생이 깔짝깔짝 나를 괴롭히고 정색해도 처음부터 끝까지 비틀고 조롱했던 오스카 와일드처럼 “계속 웃을 수 있다면, 벗어날 길은 있다!” 앗뿔싸! 치킨을 시켰는데 다리가 하나만 왔다.

인생 최대의 불행은 아니지만, 원래 이런 자잘한 불행과 불운에 사람은 더 가슴이 쓰리고 아픈 법.

어디 이뿐이랴. 버스 시간에 맞춰 열이 나도록 뛰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버스를 놓치고, 잠깐 집 앞에 눈곱만 떼고 나왔는데 마침 구애인과 마주치고, 모처럼 ‘칼퇴’ 좀 해볼까 했는데 팀장님이 퇴근 10분 전에 일을 준다.

정말이지 인생이 자꾸만 나에게 정색하고 달려드는 것만 같다.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은 왜 이리 되는 일이 없나 싶은 당신을 위한 오스카 와일드의 말 40가지를 담았다.

‘선천적 재미주의자’이자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박사는 오스카 와일드가 가진 위트와 냉소의 힘에 주목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비틀고 비꼬고 비웃었던 ‘조롱전문가’ 오스카 와일드.

‘조롱’은 그가 인생을 대하는 자세이자 인생관이었고, 불행과 고통을 이겨내는 하나의 방편이었다.

그는 인생에 닥친 비극을 애써 긍정하거나 섣불리 희망을 논하지 않았다.

대신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며 인생을 밀고 나갔다.

그것이 냉소 혹은 조소일지언정 말이다.

오스카 와일드가 남긴 문장들에는 위트와 재치는 물론, 삶의 통찰이 그대로 녹아 있다.

그의 말에는 진지한 ‘자뻑’이 흐르고 뼈를 때리는 속 시원함이 있다.

“잘 될 거야”, “힘 내”, “괜찮아”라는 어설픈 위로마저 비웃듯, 인생의 비극과 아이러니를 조롱하며 빈정댄다.

그러면서 우리를 짓누르고 있던 비극을 살포시 들어 올리고, 구겨진 마음과 일상을 조금씩 펴낸다.

‘웃음’의 힘이다. 왜 이리 되는 일이 없나 싶은 당신에게, 오스카 와일드가 말을 건다.

계속 웃을 수 있다면, 벗어날 길은 있다고…….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수 있다면 - 박사 저자 / 지현준 낭독

 

저도 오늘 하루 오디오북 들으러 가보겠습니다 ~



총 청취시간은 2시간 정도됩니다.

 

오늘 갑상선 유두암이 의심된다고해서 우울해했고 내일도 병원가고 앞으로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암울하지만 하면서도

오늘 오디오북 들으면서 힐링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같이 청취하러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