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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네이버 오디오클립 무료 오디오북 하루 한책

네이버 오디오클립 하루 한 책 무료 오디오북 [바깥은 여름 - 김애란 작가 / 변혜숙 낭독]

 

 

 

 

 

오늘 무료로 풀린 책인 "바깥은 여름 - 김애란 저" 입니다.

샘플 누르시면 전체 다 들으실 수 있어요.

 

네이버 로그인도 필요없습니다!!

 

 

 

 

책 소개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와 젊은작가상 수상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포함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린 김애란 작가의 네번째 소설집.

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 친숙한 상대에게서 뜻밖의 표정을 읽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 언어의 영(靈)이 들려주는 생경한 이야기 등이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

"바깥은 여름"은 "어둡고 힘겹고 서글픈 인생의 사건들을 언어 안에서 거르고 간종여 담백한 음미와 잔득한 성찰의 장소로 재탄생시킨다"는 평과 함께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뽑히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소설집에 수록된 대다수의 작품들이 2014년을 전후한 시기에 집중적으로 쓰였다는 사실, 그러니까 어느 때보다 벌어진 ‘안과 밖의 시차’를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밖에 없던 바로 그 시기에 쓰였다는 사실은, 김애란이 그 시기를 비켜가지 않고 그 안에서 천천히 걸어나가려 했던 다짐을 내비치기도 한다.

지금 우리가 발 딛고 서 있는 곳의 이야기를 우리의 언어로 들었을 때 느끼게 되는 친밀감과 반가움, 김애란은 등장 이후 줄곧 우리에게 그 각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이곳이 비록 언제든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가파른 절벽 위라고 하더라도, 그 언어가 화자(話者)가 한 사람밖에 남지 않은 소수언어처럼 타인에게 가닿는 게 불가능하게 느껴진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그 막막한 상황을 껴안은 채 써내려간 일곱 편의 단편이 『바깥은 여름』 안에 담겨 있다.

 

 

 

 

이번 책 바깥은 여름은 총 청취시간이 7시간 30분이 넘네요.

저도 다 듣지는 못할것같아요 ...

 

오늘 하루도 갑상선 암 관련해서 바쁠예정이라서 병원 오가고 출근하랴 바쁠것같아요 ...

 

그래도 재미있으면 사서라도 읽어볼 마음입니다.

 

일단 저는 바깥의 여름 들어보러 가겠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들어요!!





히잉 잠이안오네요
들어보니까 바깥은 여름은 단편집이네요
여러내용들이 담겨있어요 따로 듣고싶은것만 골라서 들어도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