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네이버 오디오클립 무료 오디오북 하루 한책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저 / 김겨울 낭독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저 / 김겨울 낭독

 

 

2020년 7월 18일과 19일 토요일 일요일 주말 책 [네이버 오디오클립 하루 한 책] 무료로 풀린 책 "[문학동네]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저 / 김겨울 낭독" 입니다.

 

샘플 누르시면 전체 다 들으실 수 있어요.

 

네이버 로그인도 필요 없습니다!!

 

 

 

 

 

책 소개

19세기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의 나이에 놀라운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의 고전소설.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이 과학기술로 자멸해가는 인류에 던지는 최초의 경고 메리 셸리는 1816년 제네바에 머무르던 시절, 시인 바이런 경, 그리고 바이런의 주치의였던 존 폴리도리 박사와 함께 지루한 우기의 밤을 흥미롭게 해줄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하고 작품을 구상했다.

한밤중 머리맡에 출몰하는 악몽처럼 소름 끼치는 공포를 표현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열아홉의 나이에 엄청난 상상력으로 인간이 창조한 괴물의 이야기를 쓴다.

이 작품은 1818년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되었고, 2018년 올해 출간 200주년을 맞았다.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낸 과학자 프랑켄슈타인이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인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에서 복수를 꾀한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은 물론,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같은 공상과학영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나사못이 관자놀이에 박힌 괴물의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는 20세기 대중문화사에서 무한히 재생산되며 "프랑켄슈타인"을 유명한 이미지로 만들었다.

 

작가 메리 셸리 (Mary Shelley) 소개

1797년 영국 런던에서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의 권리 옹호"의 저자로 유명한 여성주의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메리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처음 만나, 2년 후 결혼생활에 환멸을 느끼던 그와 함께 프랑스로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다.

이후 가난과 낭만으로 점철된 유랑생활이 8년 동안 이어졌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우리가 이번에 들을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작품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마저 익사하자 셸리는 자책감으로 우울증에 시달렸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여러 남성 작가들의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독신생활을 고수했다.

이후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오디오북 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저 / 김겨울 낭독

 

제가 월요일에 하루 한 책 시리즈 미리보기에서 프랑켄슈타인도 기대된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주말이 다가왔고 프랑켄슈타인도 풀리네요.

이번 책 "프랑켄슈타인"은 9시간 30분 정도 분량의 책 입니다.

프랑켄슈타인의 생김새 같은 캐릭터 성은 모두의 뇌리에 담겨져있죠? 저 또한 그러합니다.

그러한 이미지는 여러 매체에서 접해보고 했지만 프랑켄슈타인과 관련된 첫 소설은 처음접해보네요.

프랑켄슈타인 주말동안 열심히 들어보겠습니다.

책 프랑켄슈타인 네이버 오디오클립 무료로 주말에 풀린거 들으면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