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마무리 하며

올해는 진짜 다이나믹한 한해였다.

갑상선암도 걸린것을알게 되어서 수술도 하고

코로나19가 시작된 해

친구와 유투브 영상을 찍기 시작한해

여러 일들이 있었다.

슬픈일도 많았고

좋은일도 많았다.

 

2020년 1월에는 네덜란드에 있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무서움에 떨면서

중국 베이징에서 경유하면서 한국에 돌아 왔었는데

네덜란드에 있을 때 부터 두려움에 떨었었는데 중국설 춘절이 지나면

왠지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세계 곳곳에 퍼질것같다는 직감이 있었다.

그런데 진짜 말이 씨가 된다듯이 진짜 완전 세계 곳곳에 퍼지고

중국에서는 난리가 나고 한국 돌아오기전인 1월 26월에 이미 한국에서도 발생해서 

진짜 두려움에 떨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환승대기하던 상황...

사실 베이징에 돌아오면 하고싶었던 것들이 많았다. 자금성도 가보고 여러 베이징의 유적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싶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그냥 환승호텔에 박혀서 나오지를 않았다.

그 당시에는 흡연도 하고있었는데 흡연도 안하고 그냥 방안에서 10시간동안 밥도 못먹고 쫄쫄 굶었다.

또 그때는 14일 자가격리가 없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시키지 않았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 당시 한국에 돌아와서도 친구들과 만나지 않고

1주일동안 그냥 집에서 말그대로 자가 격리를 했다.

증상도 없었고 그 초기에는 그런 경각심이 없었기에 1주일 후부터는 친구들과 잘 놀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 1주일간은 진짜 힘들었다.

2020년 초에 갔던 그 여행 빼고는 여행도 못해봤다 강릉 여행한번 친구들과 간게 다일뿐... 그것도 당일치기로 하루 다녀온게 다였다.

강릉 당일치기 여행

그 다음날은 갑상선 암 수술을 했고...

jr-drew.tistory.com/78?category=816246

갑상선 암 수술 당일 후기

그것말고도 진짜 다이나믹 2020년이었다 

이번년은 진짜 잘되고싶고 더욱 더 행복한 2021년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