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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19 학교 개학 방역 알바 후기 (2)


벌써 개학한지 한달이 넘어가는 중이다.

이번 주는 중3이 나오는 기간이다.

 

 

코로나19 방역



https://youtu.be/ujJm03KuH5A

 

새로운 일이 추가되었다.

방역기? 소독기? 가 이 학교에 들어왔는지 이제 반 안에도 조금씩 소독약을 뿌려준다.

 

은근히 재미있었다 나말고도 같이 학교 방역 알바를 하시는 분들이있는데 그분들과 같이 소독약을 뿌려댄다.

 

아이들에 물건들에 소독약이 흠뻑 젖을때는 마음이 좀 아플긴 하지만 어찌하리 학생들이 치우지 않은 것들을... 

 

그리고 학생들은 요즘 상황에서도 많이 밝고 잘지내는것같아서 마음이 뿌듯하다

 

그렇지만아직도 급식실 지도할때 학생들은 열심히 떠들고 있다....

 

 

 

제발 얘들아 밥먹을때는 이야기하지말고 밥만먹어줘 코로나걸리기 싫으면 ....

 

이글 보러 들어오는 학생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빠르게 밥먹고 마스크 쓰고 나가서 이야기하렴 ...

 

 

 

그리고 요즘

 37.5도이상나오는 아이들이 요즘 꽤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머리가 햇빛에 덥혀져서 저번에 써놨던글 처럼 생긴 적외선 카메라에서

 

 

2020/06/10 - [일상] - 코로나 19 학교 개학 방역 알바 후기

코로나19 학교 개학 방역 알바 후기

나는 군대 가기 한 달 남은 상황에 중학교 방역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하는 방역 알바는 학교의 모든 문을 소독약을 뿌리고 한번 걸레로 닦아주는 것이다. 점심시간에 아이들은 사회적 거�

jr-drew.tistory.com

 

37.5도 이상이자주 발견된다.

 

그래서 학교에 임시로 마련된 임시적 관찰실에 아이들이 많이온다.

 

그래도 아이들은 증세도 없었고 별일없이 넘어가는 일들이 많다. 

 

또 그러한 일들이생기면 바로 방역 소독이 들어간다.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학교가는것에 대해 스트레스 많이 안받으시고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차라리 학교에서 관리되는것이 야외로 피시방 등 놀러다니다가 걸리는것보다는 백배 천배 낫기 때문이다

사실 요즘 걱정하시는 부모님들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이제 군대 갈 날도 1달이 채 남지 않았다.

열심히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다 간다는 마음으로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