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 언스크립티드의 전반적인 내용은 전작이랑 비슷했다.
전작은 2010년에 출판되었고 이번 완결판 Uscripted 언스크립티드는 2017년에 출판되었기 때문에 작가가 언급하는 회사들이나 디테일한 부분들이 좀 많이 달랐다.
처음 책에는 페이스북이나 우버라든지 최근의 인터넷 기업들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완결판에는 언급이 되고 있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졌다.
또한 전작인 부의 추월차선과는 다르게 생산 가치주의라는 새로운 부분이 언급된다.
이 부분은 내가 읽다가 자꾸 졸았던 은근히 지루했던 부분이었지만 중요한 부분이며 핵심이었다.
사람들이 어떠한 기업의 제품을 살 때 사람들은 경쟁기업들의 제품과 비교를 하면서 사게 되는데 제품의 가치 또는 기준에 따라 선택이 갈린다.
책에서 나온 예시는 미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공유경제 회사 우버(모바일 차량 예약 어플)와 기존 미국의 택시업계(보통 콜택시)였다.
속도 및 정시성 : 그냥 택시는 언제 도착할지 모르지만 우버는 언제 도착하는지 알 수 있다.
비용 명확성 : 우버에는 총비용이 얼마가 드는지 알 수 있다.
신뢰 : 택시는 기다리는 시간이 10분이라고 했지만 그 시간이 1시간이 되기도 한다.
안락함, 정갈함과 책임감: 택시는 청결상태를 타기 전에 알 수 없고 일반 택시 기사들은 승객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 그러나 우버는 평점제도가 있기에 깔끔할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고 나쁜 평을 받으면 그런 기사들은 퇴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지불 용이성 : 택시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꺼내서 결제해야 하지만 우버에서는 등록한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비용 : 우버는 이러한 다양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일반택시보다 대개 저렴한 편이다.
라고 예시를 들며 말했다.
저자는 사업을 할 때 이러한 가치가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내가 최근에 한 소비도 단지 가격이 싸다 해서 소비를 하지 않았기에 저자의 말이 공감이 되었다.
또한 저자는 부의 추월차선 책 발매 이후의 저자 자신의 이야기들도 여러 가지 담아놓았다.
그리고 전작 부의 추월차선은 뭔가 뭉뚱그려서 이야기한 것 같다고 할 수 있다면
이번 책은 사업을 하는데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에게 실행을 해보라고 또 강조해서 말하고 있다.
또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고 백만장자가 된 이후 머니 시스템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전작 부의 추월차선과 다르게 구체적으로 더 이야기해준다.
노는 돈 항아리, 집 항아리, 수동 급여 항아리를 언급하면서 말이다.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책은 읽어도 읽어도 새로운 부분들이 계속 보인다.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이 책 두 권은 내 인생을 바꿀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앞으로 이 두 권의 책들을 군대에도 들고 가서 복무 동안에도 독서를 여러 번 읽어가면서 더욱 책의 내용을 더 이해하고 삶에서 조그마한 부분부터 적용해 가봐야겠다.
책에서 나온 대로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해 나아가야지!!
이 책을 읽고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추월차선에 탈수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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