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오디오클립 하루 한 책 무료 오디오북 [보통의 언어들 - 김이나 / 낭독 김이나]

작사가로 유명한 김이나의 새로운책이 오디오북으로 이번달에 나왔는데 그것을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한달만에 하루 한 책 무료로 풀었다.

 

책 소개

저자가 직접 읽어주는 '마음 충전! 힐링 오디오북'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의 목소리로 듣는 <보통의 언어들> 일상의 언어들에서 포착한 마음의 풍경에 귀기울여 보세요. 이번 책 『보통의 언어들』은 김이나 작가가 그간 대중과 긴밀히 소통해온 경험을 살려 우리가 삶에서 맞부딪히는 복잡한 감정과 관계의 고민에 대한 해법을 일상의 단어 속에서 탐색한다. 그녀는 작사가로서의 예민한 안테나를 살려 우리가 자주 표현하는 감정의 단어들을 수집하고, 그 단어들이 다 품어내지 못한 마음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했다. 평범한 단어들 속에 깃들인 특별한 가치를 찾고 삶의 지향점을 풀어가는 김이나의 글은 쳇바퀴 같은 생활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그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확장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요즘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도 계속 출연하시면서 열심히 일하시고 있는 작사가 김이나님을 최근 자주 티비에서 보고있다.

문명특급이라고 유투브에서 스브스뉴스에서 새로 딸려나온 숨듣명 영상을 전에 본적도 있고 너무 친근하다

 

 

거기다가 김이나님은 목소리도 듣기 좋으셔서 좋은데

저자가 낭독까지 해주신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있는 사실이 사실 나는 축복받은것같다.

방금 풀린 네이버 오디오 클립의 오디오북을 들으러 저는 이만~

 

 

책을 들은 소감

1장 2장 3장 대체적인 주제를 가지고 그 챕터마다 단어 하나씩 정해져서 이야기를 하고있다.

 

1장 중에 좋아한다, 사랑한다에서 나오는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나 만나면 반거운건 마찬가지다 그러나 헤어져있는 어느 때 보고싶다면, 사랑일 확률이 높다."

라는 부분은 내가 좋아했던 누군가가 생각나서 아 내가 사랑했구나 싶었고 너무나 공감가는 말들로 가득했다.

 

2장중에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 부분 또한 나의 이번 슬픈 나날들이 생각나면서 서럽게 울었던 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이 슬프다 서럽다 서글프다라는 말의 쓰임새가 다르고 느낌과 늬앙스가 다른다는걸 확실히 느꼈다

 

3장 중에 유난스럽다 : 그건 당신이 특별하다는 뜻 라는 부분에서는

유난스럽다는 안 좋은단어이지만 사실 특별하다는 뜻이다.

김이나 작사가의 이야기가 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고마운 느낌이 들었다.

감정적으로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그렇게 신경쓸만한게 아닌데 예민하게 반응했던 때가 떠올랐다.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보통의 언어들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김이나 작사가의 노래들이 생각났다.

또 여러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나를 힐링 시켜주는 오디오 북이었다.

여러 다양한 보통의 언어들을 설명하면서 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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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책] 6월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