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콜센터에서 알바하는 도중에 나는 빚도 조금 있었고 또 몇 년간 쌓아온 나의 씀씀이는 주체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나는 새로운 알바를 하나! 더! 구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알바를 구직하고 있었는데 학교를 다니고 있는 나로서는 많은 선택지가 있지 않았다.
야간 알바, 또는 학교 끝나는 14~17시 사이부터 밤 12 ~ 2시 사이로 풀타임으로 뛸 수 있는 알바는 찾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뭐 푸드플라이 콜센터 알바나 이런 것들도 다 면접 오라고 문자까지 받았었지만 나는 결국 학교를 가야 해서 면접을 결국 가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사촌동생이 집에 놀러 온 날 맥도날드 알바를 해보는 것은 어떠냐고 해서 맥도날드 알바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이왕 일해보는 거 야간에 근무 지원하는 곳이 있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야간 근무시간은 22시부터 07시까지고 8시간 근무 + 1시간 무급 휴식이었다.
그래서 생각보다 내 일상 루틴과 맞아떨어지겠구나 싶어서 여러 매장을 지원했고,
결국 그중 서울에서 유명한 번화가에 있는 매장에 들어가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나 내가 그 했던 결정땜에 내 자신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지원 가능하다.
https://www.mcalba.co.kr/m/appstrap/
홈페이지 들어간 후 지원하기 탭 누른 후 지역정보 검색에서 자기가 살고 있는 주변의 매장을 검색해서 지원하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밑에 사진처럼 채용정보가 뜬다
들어갈 매장을 고른 후 지원을 하면 된다. 한 가지 팁이 있자면
지원동기는 근무시간 조정 가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스케줄 근무이기 때문에 주마다 스케줄이 나온다.(단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지원할 때 마이페이지에서 사진 등 정리를 잘해놔야 한다.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잘 어필해야 한다. 자기가 일 했던 경력들 이라든지 잘 써놓자.
그냥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자기소개서는 쓰지 마라.
상식적으로도 누가 대충 쓴 자기소개서를 보고 뽑을까...
2020/01/05 - [일상] - 맥도날드 알바 지원 일명 맥알바 후기 (마지막) +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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