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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사동 거리 걸어보기

4월 25일 시험기간중에 한국에서 같이 즐겁게 놀던 오스트리아 친구 알렉스에게서 이렇게 편지를 받게되었다.

잘츠부르크 엽서
엽서내용

어찌 한국어를 저렇게 잘쓴건지 한국에서 잘 배웠다 ㅋㅋㅋㅋㅋ 기특하네 ㅋㅋㅋ

 

 그래서 시험기간이 끝나면 답장을 하기위해서 이 친구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느낌이나는 엽서를 찾아보러 가기로 했다

마침 주말에 서울시내에서 지인결혼식이있어서 명동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나는 따릉이를 곧장타고 인사동으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갔다

이거 보고 엄청 웃었다 ㅋㅋㅋㅋ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동나들이를 했다. 날씨도 좋았고 사람들도 많이있었다.

 

어렸을때 왔던 인사동과는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수많은 외국인관광객들 이쁜 아기자기한 작품들과 공예품들이 시선을끌었다.

 

거기다 부처님오신날이 얼마안남아서 그런지 화려한 연등이 너무이뻣다.

 

그래서 오늘 득템한 엽서들 ㅎㅎ

빨리 답장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