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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一圓 克彦)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책 소개

식음료업, IT 사업, 도소매업, 시스템 비즈니스등 여러 비즈니스를 해온 현재 1인 사업가 일본인 이치엔 가쓰히코(一圓 克彦)의 책이다.

1600억대의 매출이 나오던 회사를 접고 1인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써

단순 프리랜서처럼의 활동이 아닌 걸어다니는 기업처럼 1인기업을 활동하는 방법들을 몸소 보여주는 내용들을 담은 책이다.

1인기업으로써의 업종은 세미나, 비즈니스 관련 강연을 주로한다. 

또한 1인기업으로써 자신의 강연등을 상품화 하여 판다. 음원으로도 만들어서 판다고한다.

그러한 여러가지 비법들과 그의 삶에서 겪은일들을 써 넣은 책이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느낀 점

책의 시작에 2008년 1600억 매출인회사를 정리하고 새로 다시 1인기업으로써 새로 시작한 후기를 써내려간다. 

그는 20대부터 월급쟁이보단 사업이 적성이라고 생각하여 사업이 정점을 찍었을때 자신이 조직을 이끄는게 맞지 않단 사실을 깨달았다.

조직을 이끄는 수장다운 행동이나 조직내의 역학관계를 제어하는 능력 로비활동, 사내정치 등등 이치엔 가쓰히코에게 부족한 것들이라는 것을 알았고 통제하지 못해 술에 의존하는 날이 많아지게 되고 사업경영상태는 악화되고 당시 아내와의 사이도 안 좋아져서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러한 수많은 실패들을 발판으로 지금은 1인 기업을 설립해서 이꾸려 나가고 있다고 한다.

1인기업이라 얼마나 멋진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한번 1인기업을 꾸려 나가보고싶었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고 적어도 친구 2-3명은 있어야 한다고 이 책을 읽은 나는 생각한다.

20대인 나에겐 아직 기술이나 경험이 많이 부족하기 떄문에 내가 할 수 있는것은 1인기업을 세워서 이 책처럼 실천할수있는일은 적다.

그래도 나는 좋은 공부를 하고 좋은 기술을 가진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같이 하면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이책에 나오는것처럼  '고정비용'을 아껴서 최소비용으로 사업을 한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일인것같다.

있어 보이려는 자세를 경계해야할것같다.

임대료도 최소비용으로 사무용 기구들도 최소비용으로 또는 책에 나온것 처럼 위워크 같은 오픈 오피스를 사용해서 고정비용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말한다.

나도 친구와 사업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이러한 렌트비 임대비같은 비용들을 어떻게 해야하고 생각을 해보았었다.

좀 있어보여야하지 않을까 싶기도했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책에서 나온데로 하는것이 좋다고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생각이 바뀐 기억이 떠올랐다.

책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작가 이치엔 가쓰히코는 그런끝에 1인기업으로써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을하는데

1인 기업으로써 자신을 어떻게 상품화하는지에 대해 쭉 써내려간다. 홍보방법등등 여러가지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일본에서의 사업에 대한 이야기라서 한국과는 참 많이 다를거라 생각하였다.

일본이 아날로그적인 느낌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라라고 생각했지만

"1인 기업을 한다는 것"을 읽으면서 1인기업쪽에서는 다르구나 싶었다. 여러 디지털 기기들의 활용방법들도 나오고 스케줄 관리도 디지털 기기들로 한다니

나도 요즘 매장같은데나 호텔에서 아이패드같은 기기로 정산하고 그럴때 뭔가 현대화된 느낌을 많이받는다.

요즘 핫한 프라이탁이라든지 매장예약서비스 내역확인을 아이패드로한다.

세브란스 또한 아이패드 활용을 잘하고 있으며 1인기업이나 법인을 만들게 된다면 이러한 기기들을 스케줄 관리나 메모등에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품에 대한 가격 책정이라든지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아서 흥미로웠던 책이었다.

책을 읽으며 앞으로 할 여러가지 사업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니 사업을 할수없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계속 여러 생각을 하게된다.

이런 책 한권 읽는다고 답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여러 책들을 읽어나가면서 나의 꿈을 무언가를 계속 찾아나가야겠다.

1인 기업을 한다는 것 - 이치엔 가쓰히코 / 밀리의 서재